신용카드는 현대사회에서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어요. 현금과 체크카드로만 생활하던 시대와는 달리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사용하다보니 무분별한 과소비나 연체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개인의 신용상태를 점수화해서 평가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신용점수입니다. 이 신용점수는 금융기관과의 거래시 대출여부 및 금리수준 결정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따라서 내 신용점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겠죠? 이번 시간에는 나이스(NICE)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두 곳의 신용점수별 신용카드 발급기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내 신용점수는 어디서 조회하나요?
우선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하려면 토스/카카오뱅크/페이코/네이버페이 등등 각종 핀테크 어플에서도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구요,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 후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은행연합회 크레딧포유 사이트에서도 1년에 3번씩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올크레딧과 나이스 둘중 어떤곳이 더 정확한가요?
둘다 똑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어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국내에선 올크레딧이 조금 더 많이 쓰이고 있고 해외에선 나이스가 좀 더 많이 쓰인다는 점이에요.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신용점수로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할까요?
먼저 신용등급이란 말은 사라졌고 현재는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는 점 알아두세요! 그리고 각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680점 이상이면 우량 등급이고 740점 이상이면 상위 등급이라 판단됩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직접 조회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만약 아직 신용카드가 없다면 지금 당장 신청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