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람 심리가 아닌 제 일상이야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30분입니다. 아까 술을 마시고 잠이오지 않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포스팅을 하고 자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로그인하게 됐습니다. 술도 마셨겠다 이번 포스팅은 소주안주 베스트를 뽑아볼까 합니다.
저는 지금 지방에서 혼자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요리는 하지 않고 주로 편의점에서 안주를 사서 먹습니다. 술을 자주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슬픈 일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찾곤 합니다. 그럼 소주안주 베스트 간단하게 포스팅 들어가보겠습니다.
1. 편의점 도시락
흔히 말하는 반주라고 하죠. 술도 배가 고플 때 더 잘 들어갑니다. 저는 주로 편의점 도시락에 국물없는 컵라면에 술을 마시곤 합니다. 저녁에 밥도 먹으며 술 한잔을 기웁니다. 편의점 도시락에만 먹으면 허전한 기분이 들어 국물이 없는 컵라면까지 같이 먹습니다. 저는 국물이 있는 컵라면은 술안주로 잘 먹지 못합니다. 취향의 차이겠죠.
2. 닭강정 + 치즈조합
편의점 냉동식품 중에 술안주로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닭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닭강정만 먹으면 금방 질리고 심심할 수 있어서 치즈까지 사서 같이 전자렌지를 돌립니다. 치즈는 주로 스트링치즈를 먹지만 모짜렐라치즈, 슬라이드 치즈도 어울립니다.
3. 편의점 보쌈
햇반과 보쌈의 만남은 술을 불러일으키는 소주안주 베스트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김치까지 같이 먹는다면 금상천화입니다.
소주안주 베스트 세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편의점 도시락에 만두를 사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혼술할 때 팁을 하나 드리면 소주잔에 마시되 절반씩 따라서 마시는 것입니다. 소주는 취하려고 마시는 것도 있지만 음식의 맛을 돋구기 위해서 마시는 목적도 있습니다. 과음보다는 즐기기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편의점 안주들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