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는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인버터 에어컨이란 인버터를 장착해서 회전수를 제어해서 냉방 능력을 컨트롤하는 에어컨을 말합니다. 인버터가 장착되면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경우 모터 회전수를 줄여서 전력 소모량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이란 전기료 절약 방법
인버터 에어컨이란 무엇인지 알려면 인버터의 역할을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정속형 에어컨은 일정한 회전속도로 작동을 반복한다고 해요. 실내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출력을 내므로 전력 소모를 아끼기가 어려웠는데요. 인버터 에어컨은 속도를 제어하면서 전기소모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속형은 실내, 실외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면, 인버터 에어컨이란 온도를 낮출 때는 에너지를 많이 쓰고 에너지를 유지할 때는 적은 에너지만을 소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인버터 에어컨의 단점은 없을까요? 인버터 에어컨은 초기 구입 비용과 설치 비용이 더 비쌀 수 있다고 합니다.
인버터 에어컨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으니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도 살펴볼게요. 에어컨은 각 가정의 환경에 따라 사용량의 차이가 많은 편이라 일반적인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을 믿지 않았었는데요. 요즘엔 인버터 에어컨 보급이 많아지면서 커뮤니티 중심으로 전기 사용량 측정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커뮤니티에 올라온 분들의 글을 보면 인버터 에어컨은 때에 따라서 종일 안 끄고 트는게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잠깐의 외출에는 안끄는게 맞을거 같은데 장시간 외출에는 그래도 끄게 되는 것 같아요.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은 자주 껐다 켜지 말고 한번 틀면 목표 온도까지 내린 이후에 덥지 않을 정도로 올려서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3년 정도 사용하면서 전기료가 많이 줄었다는 체감은 되는데요. 간혹 센서의 문제인지 목표 온도에 도달하고도 계속 운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인버터 에어컨이란 왜 전기요금이 더 적게 드는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