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2차 부스터 샷 시행, 먹는 치료제와 시너지효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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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2차 부스터 샷 시행, 먹는 치료제와 시너지효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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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한 백신 접종에 대한 지원이 나라마다 참 다르긴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면역저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 샷)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행된 1차, 2차와 우리나라에서 부스터 샷인 3차 백신도 시간이 지남으로 인해 그 면역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백신접종에 대한 우려와 불만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에 서로를 믿고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려와 걱정속에서 백신 4차 접종이자 2차 부스터 샷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4차 접종, 2차 부스터 샷의 효과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약 83%에 근접하고 있고, 3차 접종인 부스터 샷은 많은 분들이 접종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정확한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보고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의 4차 접종이자 2차 부스터샷의 효과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의학계와 정부의 발표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협조적으로 따라주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돌파 감염과 같은 백신 무력화에 따른 우려로 정부와 의료계에 대한 불신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세계 보건기구(WHO)에 보고된지도 이제 만 2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이 기간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는 진퇴양난을 거듭하며 아직도 퇴치되지 않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발된 백신들을 통해 변화를 꾀하였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역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여 년이 지난 최근까지 백신 1차, 2차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탈출의 희망을 심어주어 왔지만,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이스라엘에서 최초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대한 시선도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계속되는 N차 접종의 끝이 도대체 몇 차에서 끝나게 될지에 대한 막연한 걱정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또 한 번 속는 셈 치고 4차 접종이자 2차 부스터 샷의 효과의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차 접종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이스라엘의 경우에도 현재로서는 바이러스에 약한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와 의료기관 역시 쉽게 4차 접종 대상을 결정한 것은 아닌데, 고령자에서 나타나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현저히 저하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단, 면역에 취약한 이들에게 먼저 2차 부스터 샷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80%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아직 3차 접종도 갈길이 먼 상황에서 4차 접종은 엄두가 나질 않는 먼 단계인 것으로 보이긴 하나, 만약 선 시행된 국가들의 사례를 지켜보면서 향후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4차 접종이 시작된다면 그 대상으로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그리고 의료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먼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접종을 받은 이들의 대한 면역 항체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나머지 사람들에게 4차 접종을 시행할지를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

거듭되는 백신 접종 권고에 따라 많은 분들의 관심이 먹는 치료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사제를 통한 예방과 먹는 치료제를 통한 치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한편, 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신과 먹는 치료제를 적절히 함께 잘 사용한다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항바이러스력이 확보만 된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2009년 당시에도 예방접종 백신과 먹는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같은 약제의 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감염자의 수와 중증환자나 사망자의 수도 확연히 줄어들게 하는 좋은 결과를 경험한 것으로, 이와 같은 선례와 같이 작용한다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3차 접종을 시작한 단계인 우리나라로서 4차 접종에 대한 계획은 좀 무리이자 많이 앞선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4차 접종을 먼저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의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자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며,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적절한 타이밍을 판단해 보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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