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신용카드, 오늘날 경제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드 분실이 발생했을 때, 즉시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되는 피해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신용카드도 생체인증 혹은 지문인증 ic칩을 내장해서 보안성이 더욱 향상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용카드의 혜택과 소지의 편리성 등으로 인해 결재수단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에 반에 신용카드의 분실과 도난에 따른 피해 신고도 해마다 증가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다행히 최근 삼성전자에서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생체인증 혹은 지문인증을 할 수 있는 ic칩이 내장된 반도체를 개발하였다는 소식은, 카드 사용자는 물론 카드사에 있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 반도체 ic칩 내장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에서는 최근 신용카드에 반도체 ic칩을 내장하여 생체인식이라고 할 수 있는 지문인식을 통해 신용카드의 보안성을 향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신용카드에 생체인증카드용 반도체인 ic칩을 내장하여 카드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카드분실과 임의 도용 등에 따른 카드 분실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체인증카드, 지문인증카드
생체인증카드란 카드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용자의 지문 정보를 카드 개통 시 내장하고,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지문을 인식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반도체가 내장된 신용카드를 말합니다. 신용카드 표면에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작은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경우 기 저장된 손가락의 지문을 대면 지문인증이 완료되어 결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카드입니다.
지문인증 ic에는 기존 카드에서 발생하던 해킹 문제를 보완하여, 위조된 지문으로는 인식이 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생체인증카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여권, 디지털 화폐 지갑 등 그 사용처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문인증카드에 탑재될 ic칩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카드사들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 카드사와는 벌써 업무협약까지 체결한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라면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서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생체인증카드는 지금까지 카드분실과 카드 도난으로 인해 발생되던 피해와 걱정을 한시름 덜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자기기나 시스템의 경우 언제나 해킹과 같은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도 필요할 것으로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