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다른 신용대출은 개인신용대출 금융감독원 통합비교공시 사이트를 통해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특히 자신의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신용대출을 알아보실 때 금융감독원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별로 각 은행의 대출 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10등급인 저신용자들의 신용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신한은행이 저신용자에게 유리해 보이지만,
그만큼 신한은행이 저신용자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 때문에 대출 승인을 받을 가능성과 금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출받을 은행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신용등급을 모른다면 즉시 확인을 해보고 올크레딧이나 마이크레딧처럼 민간 신용정보업체에서 신용등급을 조회 하려면 상당한 금액의 회비를 내야 하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나들목에 접속해 신용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신용대출 소득 대비 적장한 대출금액은?
대출 이자를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만일 저금리에 취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빚을 내면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결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득과 자산 규모에 맞게 합리적인 수준으로 빚을 내는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5년 동안은 매우 극심한 경제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부채 규모를 산정하고 그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매달 내는 원리금 합계가 소득의 13%를 넘지 않도록 권장 대출 한도를 지키는 것이 좋고 자금 사정상 여의치 않더라도 30%인 안전 대출한도는 꼭 지켜야 합니다.
● 신용대출 시 협상은 선택아닌 필수
세상의 협상은 80% 입니다. 돈을 처음 빌릴 때는 물론이고 만기를 연장할 때 또 빚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을 때에도 모두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협상 여부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협상을 해야 하고 하지만 많은 사람이 돈이 필요해 은행에 갈때는 이미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은행 창구에서 협상을 하겠다는 의지 자체를 잃어버리고 은행 직원 앞에서 백기 투항을 하며 그들이 내세우는 대출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 문턱이 높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예금자보다 대출자가 더 중요한 고객이 됐습니다. 금융회사가 만든 대출 관련 규정은 결코 신이 내린 불변의 법칙이 아니라 모두 인간이 만든것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규칙에 무조건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대출조건을 제시하고 협상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이끌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