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금융주 전망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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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금융주 전망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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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없고 배당은 높지만 정작 주가는 상승이 잘 일어나지 않았던 주식이 바로 금융주들이 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은 조금 다를것 같습니다. 오늘은 금융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후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한번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행주 주가 왜이렇게 떨어졌을까? 
은행주는 왜이렇게 주가가 나쁠까?  이런생각 안해보셨나요? 10년동안 금리가 계속 떨어졌지만 그렇다고해서 은행주는 왜이렇게 떨어질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무리 최근에 코스피가 3000을 넘었다고 하더라도 2000을 왔다갔다하던 재작년 주가와 비교했을때는 여전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저금리입니다. 


금리에 연동되는 이유는 금리가 경기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국고채금리가 올라간다는것은 인플레이션이고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오른적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사모펀드와 관련된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라임과 옵티머스와같은 문제들이 터지면서 은행주가 부진했습니다. 은행주는 주가는 나빠도 배당은 그래도 괜찮게 주는것을 유명한데 2021년에는 어떨까요?


● 은행주 배당은?
사실  은행에서는 배당을 많이 안할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의 불투명 가능성 때문에 올해 3월까지 코로나 지원 여신들을 받으면서 이 여신이 부실화 될 가능성이 있기 떄문에 배당을 덜 줄 것입니다. 은행은 배당제한이 25%정도로 준다고 하는데 25%의 배당성향을 간다면 BPS가 크게 훼손되지 않지만 우려되는 부분은 은행들이 인위적으로 배당성향을 조절하기보다는 올해나 내년에 대비할 충당금을 많이 쌓는 방식으로 순이익을 감소 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찌되었든 BPS가 작년수준으로 유지되는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주체는 작년보다 은행주가가 내려왔기 떄문에 배당수익률은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가는 그냥 부진했기에 배당도 작년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020년 금융주 4분기 실적 : 나쁜요인
4분기는 원래 은행들이 가장 많은 비용을 반영하는 분기입니다. 은행이 희망퇴직을 최근 10년동안 받으면서 이 퇴직금 지급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희망퇴직비용이 은행별로 1000억 ~ 1500억원이상 반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은행들은 충당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코로나 관련 지연 여신에서 2분기에 충당을 쌓았었는데 이것이 반영됩니다. 이러한 시기적인 요인들 때문에 곧 발표될 2020년 4분기의 실적은 좋지 못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0년 금융주  4분기 실적 : 긍정요인
그렇다고 해서 은행주가 2021년에 나쁠까요? 아마 그렇지 않을겁니다.  최근 팬데믹 이슈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실적은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NIM(순이자마진) 하락 추세도 완화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대출시장이 성장하는데 NIM 순이자 마진도 괜찮아지는 추세로 나아간다면 결국 은행들의 순이자이익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대출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11월까지는 풍선효과로 인해서 대출성장이 양호할것을 보이며 순이자이익은 증가할것입니다. 여기에 비이자 이익도 좋습니다. 특히 증권시장을 끼고 있는 금융주들이 거래대금이 너무 좋아서 이 수수료에 대한 비이자이익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실적은 양호할것을 보입니다. 4분기 핵심지표들은 양호하나 비용으로 연례적으로 나가는것들이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 금리는 낮은데 대출금리는 비싸다 
우리가 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을 넣었을때 주는 금리는 거의 0% 많이줘봐야 1%밖에 안주는데 그것도 1년이상 돈이 묶여있게 됩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돈을빌릴때 받는 대출금리는 슬그머니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뭐 이게 은행주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겠습니다. 


대출을 조인다고 하지만 어떻게든 대출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수신금리는 0%에 가깝지만 대출금리는 상당히 비싸지면서 은행들의 이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가산금리들이 마구 붙으면서 좀 비싼편입니다. 아무래도 은행들은 좀 이것가지고 욕먹지만 은행들의 실적들이 좋을수밖에 없고 이것들이 주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 금리 조만간에 오른다
앞서말했듯 은행주는 금리를 기준으로 따라 오르고 내리는 주식입니다. 2020년 3분기부터는 금리가 반등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조심스럽게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 2022년까지 금리는 떨어지기보다는 상승사이클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면 뭐 일본처럼 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할 수있지만 그냥 미국금리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은행주도 올라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금리가 우상향하고 있다는것은 은행주에게 긍정적인 요인이 되겠습니다. 


이 은행중에서도 여러가지 은행들이 있겠습니다. 4대 시중은행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모두 다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데가 있다고 한다면 국민과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KB금융같은 경우 특히 각종 사모펀드 논란으로부터 자유롭고 푸르덴셜 생명 이익이 붙으면서 전체적으로 괜찮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본시장에 돌아온다면 은행주를 먼저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이 내려간다고 한다면 은행주를 보는것도 좋은 지표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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