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전망 실적회복시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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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전망 실적회복시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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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사들의 주가 반등이 2020년 10월 이후부터 가시화되었습니다.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면서부터 백신에 대한 회복 수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글로벌 항공사들의 주가가 코로나19 직전 수준의 70%정도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항공은 어떨까요? 오늘은 대한항공의 이슈와 주가 전망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항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들의 주가는 어느정도 분명 회복은 되었으나 코로나 이전수준까지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을 크게 뛰어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1월 15000원정도 하던 주가가 지금은 3만원 가까이 온상태니까요. 단순하게 코로나 상황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2021년에는 여객수요가 회복할 전망입니다. 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의 보급속도는 상당한 시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게다가 젊고 건강한 인구는 아직까지 백신접종이 2021년 하반기정도는 되고,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지 항공수요가 천천히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식이 진짜 오랫동안 중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항공수요 회복 실적은 아마 2021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서게 될 것입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시 수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빅딜 즉 합병 이슈는 거의 가시화되가고 있습니다. 두 항공사가 합병이 되면 비용적인 측면을 많이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두 회사 모두 비행기의 정비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 것이 대한항공을 통해서 절감되는 것이 상당히 큰 실적개선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에 완전 통합시대가 되어 중복 노선과 중복인력도 정리가 되어 인건비도 줄어들것입니다. 여기에 국내 유일한 풀서비스 캐리어가 되면서 운임이 또한 인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는 중국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대한항공은 미주노선으로 각각의 장점이 있는 노선들을 특화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 보입니다. 


● 대한항공 주가 합병을 얼마나 잘하느냐
대한항공은 현재 유상증자를 이야기하는 중에서도 주가가 많이 올라주었습니다. 장기적인 그림으로 투자자들이 좋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풀어야하는 숙제들은 많이 있습니다. 아시아나와의 대규모 합병이 과연 잘 되느냐 순조롭게 되지 않느냐에 따라서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합병이슈를 잘 해내기만 한다면 글로벌 항공사중에서도 탑클래스에 드는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적자이지만 이것이 곧 다시금 2017년 수준으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다면 주가도 날아갈겁니다. 아시아나 항공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이득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정비비와 비용절감 효과 + 자본확충으로 인해 이자비용을 낮출수도 있겠습니다. 대한항공과 완전 통합체제로 나아간다면 결국 아시아나 주가도 크게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 LCC 저가항공의 실적전망
LCC시장도 재편될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인 에어서울을 정부에서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통합해서 통합 LCC를 만들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기대감이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되어서 LCC도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격은 좀 올라가겠습니다. LCC도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실적회복이 필요합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어느정도 그 부분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형항공사와 다르게 LCC는 일단은 2022년까지 과연 버틸 수 있는가? 라는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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