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진출하여 회사를 다니게 되면 직급, 직책, 직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위의 단어들이 헷갈리며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회사 직급체계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물론 회사 직급체계가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점 참고하셔서 읽어주시면 될듯 싶습니다.
● 회사 직급 체계
1. 직급
직급이란 직무의 등급을 나타내는 것으로 비슷한 직위들을 모아논 하위 구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급은 같은 대리더라도 년차 혹은 호봉이 다를 경우를 의미합니다. 대리 1년차, 대리 2년차 이렇게 말이죠. 즉 직위를 더 세분화한 하위 구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직위
직위는 쉽게 말해 우리가 아는 서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직과 현장직(생산직)이 다릅니다.
사무직 :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부회장, 회장
현장징(생산직) : 사원, 주임, 조장, 직장, 공장장
중간에 빼거나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3. 직책
직책은 책임에 따라 붙는 호칭으로 보통 팀장, 실장, 본부장, 파트장, 사업부장 등등 회사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대리가 팀장이 될 수도 있으며 과장, 차장도 팀장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보통 직책은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에 직위가 높은 분이 많이 맡고 있습니다.
세가지 예를 들어보면 '차장2년차 영업팀장'이 있다고 합니다.
직급 : 차장2년차
직위 : 차장
직책 : 영업팀장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사 직급체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직급, 직위, 직책을 혼동하여 사용합니다. 이제 회사 직급체계 헷갈리지 마시고 잘 사용하기 바라겠습니다. 회사 생활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기 바라겠습니다. 회사일을 하다보면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발생하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안좋은 일들은 빠르게 털어버리기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