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대출의 물권을 변경하는데 참 골치가 아프더군요, 사실 처음 대출을 해본지라 대출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었고, 단순히 이자만 잘 계산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살다보면 예기치못한상황에 항상 노출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대출을 받고나서 이자나 원금이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지 미리 계산해보고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좋은데 일반적으로 알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힘들게 원리금이 얼만지 갚아나가다보면 원금이 얼마씩 갚아야 이자가 줄어드는지 계산을 해봤는데요, 내 소득이야 매년 조금이라도 오르지만 대출을 처음해보는지라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었죠, 그래서 대출이자계산기 활용을 잘 해보면 앞으로 지출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살다보면 대출을 받게 되는 일이 한번씩은 꼭 생기리라 봅니다, 보통은 내집마련이 첫 대출인 경우가 많고, 사업자금이나, 생활비등 사유는 많겠죠. 그렇다면 내가 한달에 얼마씩 갚을 수 있는지 계산해서 대출금 상환 계획을 제대로 준비를 하셔야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검색포털에서 이자계산기만 검색해도 각종 적금, 예금,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등을 계산해볼 수 있는데요, 이걸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대출 상환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대출이자계산기 활용부터 한번 해보도록 할텐데요, 하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단위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실제 납부하는 이자와는 조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대출이자를 계산해야하니 대출 메뉴를 선택하고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연이자율, 상환방법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1억원을 연 4%로 5년간 원리금 균등상환 방법으로 받는다고 가정하고 대출이자를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면 1회차 상환금액이 약 1,800,00만원대로 계산이 되어서 나오네요, 사실 원리금 균등을 제일 많이 이용하시긴 하지만 간혹 원금균등 혹은 만기 일시납도 많이들 이용하시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점은 월별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월별 더보기라는 메뉴를 선택해보시면 매월 회차별로 납입원금과 대출이자, 월상환금을 보실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의 납입 비율리 높아지고 이자의 비율이 낮아지는 점 보이시나요? 이런식으로 계산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원금균등으로도 계산을 해봤는데요, 확실히 원금균등의 경우 원금을 매월 같은 금액으로 납입을 하다보니 이자는 좀 더 저렴하지만 매월 납입하는 금액은 원리금 균등상환보다는 높아지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월별 더보기를 통해서 매월 납입을 하는 금액을 살펴보면 납입원금의 경우 매월 같은 금액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자의 경우에도 매월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토대로 본인의 상환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기에 일시납을 하는 대출이자를 계산해보도록 할텐데요, 5년간 1억원을 대출했을 경우 5년 뒤 일시납해야하는 금액은 1억 2천만원이 되겠습니다. 순수하게 1억원에 대한 이자만 발생을 했기 때문에 곱셈을 적용하는 단순한 이자계산법이 되겠습니다.
위의 원리금균등의 경우 매월 상환금액은 같지만 원금납입 비율이 높아지고 이자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원금균등의 경우 매월 상환하는 원금의 납입비율은 같지만 매회 이자가 낮아진다는 장점도 있고요, 이 부분은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어려운 것은 대출을 받기 위한 과정이 번거롭지 매월 계산되는 이자나 원리금의 경우 은행의 전산시스템에 의해서 자동으로 계산되어지니 틀리는 경우는 0%에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알고 미래의 지출계획을 미리 세워서 대비를 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목돈이 모인다면 중도상환을 해보는 것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가장 우측의 중도상환수수료 메뉴를 활용해서 본인의 정보를 넣고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