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비트 드시는 분들을 참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의 효능이 여러 방송 등 에서 알려지면서 비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비트를 많이들 드시고 비트의 효능과 먹는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비트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말하기 전에 비트가 무엇인지부터 잠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비트는 딱 봤을때 우리가 많이 봤던 무와 참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이 빨간색입니다. 그래서 비트의 별명이 빨간 무 입니다. 비트를 그냥 빨간 무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유의 붉은 색 때문에 샐러드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트는 잎은 적근대라는 채소와도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사실 비트는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입니다. 비트는 맛 뿐만 아니라 그 효능이 뛰어나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먹는 방법에 따라서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효능과 먹는 방법이 다양한 채소입니다. 비트의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입니다. 현재는 비트의 제철이 살짝 지나기는 했습니다.
비트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비트의 효능이 흔히 비트의 빨간색에서 나온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이 말이 비트의 효능을 이야기 할 때 아예 틀린말은 아닙니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인데 비트의 베타인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의 대표적인 효능은 암 예방과 염증 완화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또한 비트는 100g 당 칼로리가 37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훌륭한 채소입니다. 아래에서 비트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할 텐데 그 전에 잠시 이야기를 할 것이 있습니다.
비트의 효능, 먹는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채소 비트 그 자체 뿐만아니라 비트가 들어간 각종 영양제나 건강식품들이 광고도 많이 되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채소 비트 그 자체를 드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왜나하면 비트가 원래는 외국에서 재배되는 채소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가 되고있어 국산 채소를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이천, 강원도 평창, 제주도 등 에서 활발하게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자란 채소 비트 그 자체를 먹는 것 보다 효능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기도 하고 가격도 더욱 합리적이고 먹는 방법도 매우 간편하기 떄문입니다.
비트를 먹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비트가 무와 비슷한 채소이기 때문에 비트를 생 것 그대로 먹기도 하시고 샐러드나 생채로 많이 먹습니다. 또한 채소조림으로 많이 먹기도 하고 장아찌나 김치로 먹는 방법도 인기가 많습니다. 외국에서는 수프를 끓여서 먹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위의 먹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비트가 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무를 먹는 방법에서 재료를 비트로만 바꾸어 음식을 해먹어도 무리가 없고 오히려 매력적인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비트를 시장이나 마트에서 보기가 쉬운데 비트를 고르실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아무래도 비트의 먹는 방법 중 생으로 먹는 방법이 많다보니 신선한 비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곘습니다. 비트는 손질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하면 됩니다.
혹시 비트가 남으셨다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의 효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위에도 효능을 잠깐 이야기 했었는데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트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효능도 많고 먹는 방법도 다양한 비트를 채소로 많이 드시기를 바라며 비트 효능 먹는 방법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