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구멍 가려움, 무시하고 넘기기 쉬운 증상이지만 신체에서 예민한 부위인 만큼 쉽게 넘기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똥구멍은 혈액이 많이 지나가는 자리로 우리 몸에서 민감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똥구멍 가려움 및 화끈거림 증상에는 항문소양증 또는 항문 가려움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똥구멍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원인, 해결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똥구멍 가려움인 항문소양증은 재발을 막아야 합병증,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똥구멍 가려움 증상 원인
흔히들 똥구멍이 가려울때 긁게 되거나 모서리 같은 곳에 비벼서 똥구멍 찢어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항문이 가려울 때 기생충 때문이란 말도 많이 있었는데요. 구충제를 복용하시면 박멸이 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가려운 원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1. 항문 위생 문제
2. 항문을 과하게 닦는 습관
3. 접촉성 피부염, 습진 등 항문 주변의 피부질환
4. 치루/치액/곤지름 등 항문 질환 분비물의 자극
5. 기생충 감염
6. 카페인 과도 섭취
7. 당뇨, 황달, 갑상선 등 기능 문제
8. 소아는 대부분 기생충, 세균 감염
● 항문소양증이란
우리가 흔히예기하는 똥구멍 가려운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항문 주변이 간지럽고, 따갑고 긁고 싶어서 참을 수없이 가려운 증상입니다. 주로 야간이나 용변을 보고 난 후에 증상이 오기 때문에 정말 가렵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중이라면 어디서 긁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불편하실 겁니다.
똥구멍 가려움 증상은 3050대의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질병이 따로 없고 일시적인 똥구멍 가려움이라면 대부분 항문 위생 문제이거나 휴지로 과하게 닦는 습관 때문일 경우가 큽니다. 또 대변을 보고 제대로 닦지 않아 잔여물이 남거나 땀으로 항문 주위가 습하다면 이것이 원인이 되어 똥구멍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항문은 혈액이 많이 지나가는 위치인만큼 민감한 부위입니다. 가렵다고 무작정 긁게되면 상처가 악화되어 세균 감염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항문 가려움증을 토로한다면 기생충이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가 크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똥구멍 가려움 치료와 개선
똥구멍 가려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생과 관련되어지기 때문에 대변 후에는 항문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휴지로 과하게 닦아내면 자극이 되어 좋지 않습니다. 만약 물로 닦을 경우에도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은 정말 흔한 질환이지만 재발하지 않게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발이 계속 됐을 경우엔 조금 더 악화가 될 수 있고 치료기간이 조금 더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감도 올 수 있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똥구멍 가려움 증상 예방법
가장 먼저 해야 할 해결방법은 일단 원인이 되는 행동을 줄여가는 것입니다. 만약 커피를 좋아한다면 줄이시면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대변 후 휴지로 항문을 문지르며 닦지 않기
2. 배변 후 물로 닦아내거나 비데 이용하기
3. 물로 씻은 후에는 물기를 잘 말려주기
4. 비누를 이용하여 닦지 않기
5. 일주일에 2~3회 좌욕 꾸준히 하기
똥구멍 가려움이 참을 수 없을 정도여도 절대 긁어서 자극을 주시면 안됩니다. 좌욕은 가려움뿐만 아니라 치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자주 하실 경우 가려움증을 더욱 유발하기도 하므로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항문 가려움증에 특화된 약이 별도로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항문 전용 세정제를 이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 약국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가려움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하실 것 같은데 예방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꼭 원인들을 한 가지씩 줄이셔서 가려움에서 해방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심리적 불안까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시고 예방수칙을 지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