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원인 3가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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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원인 3가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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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나는 원인은 크게 구강 내적인 원인과 외적인 원인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외적인 원인은 몸 안에 심각한 질환이나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염증으로 인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인데요.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냄새가 심한 내적인 원인대해서 알아보려고요. 그 원인은 무엇이냐 바로 설태, 치석, 타액인데요! 


재미삼아서(?) 먼저 손쉽고 간단하게 본인의 입냄새를 확인해보고 갈까요? 손가락으로 구토 하지 않을 정도로 혓바닥 뒷부분에 손가락으로 터치한다음에 냄새를 많아보시면 그게 바로 본인의 입냄새라고 하네요! 역겨운 냄새가 안난다면 엄청 청결관리를 잘하고 계신거에요. 만약 역겨운 냄새가 난다면 할많하않.... ㅠㅠ


1. 설태
본인이 칫솔질만큼은 꼼꼼하게 하고 치간, 칫솔에다 가그린까지 하는데 여전히 입냄새가 심하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는거에요. 혹시 혀를 닦고는 계신가요?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혀클리너, 설태 제거기를 사용하고 계세요? 그냥 칫솔로 대충 닦으면 된다구요?  혀의 설태는 칫솔로는 제대로 닦기 힘든 구조이고 다이소라든지 약국 가시면 설태 제거기가 있어요.

그걸 이용하셔야 제대로 설태를 제거하실 수 있을거에요.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하지 싶어서 막 혀를 심하게 심하게 긁으시면 오히려 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긁어내셔야 해요! 처음하시는 분들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충격 받지마세요. 헤헤 암튼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 관리를 해주시는게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설태관련해서 또 말씀드리고 싶은건 왜 아침에 입안에 입냄새가 유독 심하잖아요? 그게 설태 때문에 그런거라네요. 근데 그걸 제거하지도 않고 커피랑 담배를 하시게 되면 더 심해진다고 하니 꼭 설태를 제거하시길 바랄게요.  아 같은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셔서 한번 입안 헹궈서 뱉으신 다음에 음식을 섭취하셔야지 안 그러면 입안의 박테리아랑 세균들을 그대로 먹게 된다고 하니 꼭 실천해주세요! ㅠㅠ


2. 치석 
치과에 가보신 분이라면 ‘치석제거를 위해 스케일링을 하러간다.’라는 말을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 치석이 입냄새를 유발하는데 또 큰 한 몫을 하고 계신거 알고 계신가요? 치석이 되기전에 치아를 감싸고 있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가 있는데 제때 제거하지 못하고 무기질 같은 것이 붙어서 돌같이 딱딱해지는 것을 치석이라고해요.


한마디로 치석은 세균 덩어리인 것이죠. 본인이 혹시 치아 틈틈이 관리를 안하고 있다면 치석으로 인한 입냄새가 나는 것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봐요. 이참에 치석제거를 위해 스케일링 하는 건 어떠세요? 보험 적용도 되니깐 꼭 틈틈이 받으시길 권해요~!!


『2018년부터는 만 19세 이상 1월을 기준으로 병원 규모에 따라 그 가격이 2-3배까지 차이가 나기도 하며 스케일링의 치과의원급 가격은 15,000 원, 치과병원급은 21,060원, 종합병원 내 치과의 경우 25,940원 그리고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는 32,990 원 이라고 합니다.』


3. 타액
나는 내과질환도 없고 입안의 어떤 염증 요소가 없는데 왜 냄새가 나는 거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거에요. 그렇게 되면 입안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타액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입안의 타액이 묽지 못하고 찐득찐득하거나 점도가 있게 되면 오히려 입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지 못 한다고 합니다. 타액의 탁도(탁한정도), PH, 분비량 이런 것들을 검사를 하셔서 해결 하신다면 구취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 했는데도 계속 냄새가 난다면 치과에 가셔서 말씀을 드려보시고 외적인 요인, 즉 신체이상으로 인한 냄새일 확률이 높으니 꼭 내원하셔서 하루 빨리 입냄새를 치료하시길 바랄게요! 지인이나 연인과 대화를 할 때, 훅 들어오는 냄새는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충격이네요. 저도 몇 번 상대편이 입 냄새가 날 때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대놓고 특히 공석 같은 자리에서 ‘저기 입 냄새가 많이 심해요.’ 라고 말하는 건 또 오히려 그렇잖아요? 아 그래도 가족끼리는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어 입냄새가 좀 심한 것 같은데 치실 좀 해야겠다.’라고 말을 해주거든요. (저는 치실이 치아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효율적이라 입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저는 입냄새가 만약에 나면 사람들이 저한테 입냄새 난다고 말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되게 민망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러사람한테 실례가 될까봐.... (말은 또 이렇게 하고 상처받을 것 같기는 한데.. ㅋㅋㅋㅋ) 빨리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잖아요? 여러분들도 저같은 사람 있으니깐 입냄새 나는 데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지마시구 상대편을 걱정해주시면서 말씀을 해주시면 상대편도 기분나쁘지 않고 오히려 고마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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